가수 허영지가 한껏 꾸민 근황을 전했다.
허영지는 20일 자신의 SNS에 "#예뻐 .....?#똥머리 오늘은 오랜만에 똥 머리 예쁘다고 해주세요 푸하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영지는 머리를 위로 동그랗게 묶는 일명 '똥머리'를 한 채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다. 프릴 블라우스를 입고 화려한 귀걸이를 한 허영지의 모습에서 우아함과 귀여운 매력이 함께 돋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래 이쁨", "너무 예뻐요", "의상 잘 어울려요", "말이 필요 없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영지는 지난 18일 연인이었던 하현우와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약 1년 간의 열애 끝에 좋은 가요계 선후배로 남게 됐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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