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볼빨간사춘기는 4월 초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멤버들은 작업실을 오가며 막바지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첫 컴백인 만큼 멤버들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라는 전언이다. 최근 '나이키 위대한 페스티벌' 행사에서 탈색한 두 멤버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자타공인 독보적인 음원강자다. '여행', '우주를 줄게', '나만 안되는 연애', '좋다고 말해', '남이 될 수 있을까', '썸 탈꺼야' '처음부터 너와 나'까지 1억 스트리밍 돌파곡만 총 7곡에 달한다. 쟁쟁한 가수들 사이 최다 1억 스트리밍 보유곡을 자랑하며 최고의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차트 혼란 속 반가운 음원강자 귀환으로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지난해 타이틀곡 '여행'을 앞세워 앨범 '레드 다이어리 페이지' 시리즈 2까지 마무리한 볼빨간사춘기가 어떤 컨셉트와 곡으로 새해를 여는 신보를 내놓을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