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유노윤호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선데이는 4일 자신의 SNS에 "힘들 때 난 주문을 외운다 #난유노윤호다 #오빠고마워 #인생의진리 #의리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데이는 유노윤호와 카메라를 향해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랜 기간 한솥밥을 먹으며 동료이자 오빠 동생으로 지내 온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방신기 천상지희 최고", "훈훈하네요",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데이는 2004년 싱글앨범 '리라의 짝사랑'으로 가요계에 데뷔, 걸그룹 '천상지희 The Grace'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뮤지컬에 도전한 그는 '싱잉 인 더 레인', '조로',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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