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헨리가 드라마 촬영 중인 성훈을 위해 푸드트럭 이벤트를 준비한다.
기안84와 헨리는 거실을 가득 채운 과일과 채소들을 손질하며 하루를 맞이한다. 더위 속에서 드라마 촬영이 한창인 성훈을 찾아가 간식차 조공을 펼칠 계획을 세운 것. 두 사람은 끝이 없는 재료 손질에 지친 기색을 보였지만 깜짝 조공에 기뻐할 성훈을 생각하며 준비에 열과 성을 다한다.
두 사람은 응원 메시지가 적힌 플래카드와 메뉴판을 달며 손수 간식차를 꾸민다. 제법 구색을 갖춘 간식차를 타고 드라마 촬영지로 향한 두 사람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기뻐한다.
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성훈의 매니저와 비밀리에(?) 접선, 드라마틱한 등장을 위해 뙤약볕 아래 주차된 차 안에 숨는다. 하지만 성훈이 예상을 벗어난 행동을 해 기안84와 헨리를 당황하게 한다. 과연 그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