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드웨인 존슨으로 불리는 배우 마동석이 드웨인 존슨과 만나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마동석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터널스 식구들, 그리고 드웨인 존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엑스포에 참석한 마동석과 영화 '이터널스' 배우들, 그리고 드웨인 존슨의 모습이 담겼다.
마동석은 드웨인 존슨과 악수를 나누며 미소짓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남성미를 대표하는 두 남자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D23 엑스포는 디즈니가 개최한 행사로, 마동석은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이터널스'의 주연배우로 참석했다. 드웨인 존슨은 디즈니 실사 영화 '정글 크루즈' 행사 참석을 위해 D23 엑스포를 찾았다.
'이터널스'에 길가메시 역으로 출연하는 마동석은 현재 영국에 체류하며 '이터널스' 촬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