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의 F4 김준은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13일의 금요일: 음모론의 시작'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13일의 금요일 : 음모른의 시작'은 13일의 금요일마다 미스터리한 연쇄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재기의 기회를 노리는 천재 프로파일러와 의문의 사고로 언니를 잃은 열혈 여형사가 함께 사건을 파헤치면서 점차 거대한 음모에 다가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김준은 극 중에서 한 순간의 실수로 현역에서 물러난 천재 프로파일러 김필립 역을 연기했다.
그리고 언니의 죽음과 의문의 사건들이 관련있음을 직감하고 독단적인 수사를 강행하는 열혈 경찰 윤청하 역에는 ‘나쁜피’, ‘나홀로 휴가’, ‘펑정지에는 펑정재에다’ 등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윤주가 맡았다.
'13일의 금요일 : 음모론의 시작' 은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BCM 부산콘텐츠마켓 글로벌 피칭 베스트 콘텐츠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9 서울 웹페스트 영화제 베스트 서스펜스 스릴러상 수상, 2019 뉴질랜드 웹페스트 공식 초청, 2019 독일 베를린 웹페스트 공식 초청을 동시에 이뤄낸 바 있다. 미국 미시건주에서 열리는 제14회 드릴러! 칠러! (Thriller! Chiller!)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됐다.
오인천 감독은 “이번 작품은 독특한 시도들을 많이 한 작품인데 여러 영화제에서 불러 주시고 상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참여해준 배우분들과 스탭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관객분들이 기대하셔도 좋을 작품이다” 라며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