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배우 신민아가 영화 '조제' 촬영장에 보내준 커피차 인증샷. 커피차 플래카드엔 '지민언니와주혁이 그리고 '조제' 모든 스태프 여러분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는 응원 문구가 적혀 있다.
한지민은 신민아, 남주혁과 노희경 신작 'HERE(가제)'에 캐스팅돼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한지민은 김종관 감독의 신작 '조제' 촬영에 한창이다. '조제'는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평범한 대학생 쓰네오와 다리가 불편한 소녀 구미코의 사랑을 그렸다. 다나베 세이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지난 10월 크랭크인 후 내년(2020년) 개봉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