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표예진이 새해를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표예진은 1일 자신의 SNS에 "정말,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VIP'로 이렇게 큰 사랑을, 그리고 유리로도 많은 응원을 받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표예진은 흰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손에는 꽃다발이 들려있다.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표예진은 이어 "주신 사랑의 무게만큼 보답하는 연기자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이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표예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VIP'에서 성운백화점 부사장에 얽힌 비밀을 간직한 신입사원이자 이상윤(박성준 역)과 불륜 멜로를 연기한 온유리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에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캐릭터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