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 장민호 노지훈 김중연 김경민이 화려한 쇼맨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3차 기부금 팀미션이 펼쳐졌다. 트롯신사단이라는 팀명으로 장민호 노지훈 김중연 김경민이 슈트를 갖춰 입고 등장했다.
이들은 장윤정의 '꽃'으로 시작해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캔의 '내생에 봄날은'까지 다양한 무대로 귀롤 사로잡았다. 골반댄스와 허리꺾기까지 다채로운 댄스도 곁들였다. 평가단은 "너무 잘했다"고 박수쳤다. 팀원들의 부상과 컨디션 악화 속에서도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미스터들은 933점을 매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