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재개하고 토트넘은 오는 20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타 유나이티드와 일전을 펼친다.
맨유전을 앞두고 토트넘의 위고 요리스는 케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케인은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했다.
요리스는 현지 언론을 통해 "케인은 준비가 됐다. 몸도 정신도 모두 준비가 됐다. 부상에서 완벽하게 돌아왔고 좋은 몸상태를 가지고 있다. 케인은 그라운드로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든 이들이 케인의 목표, 케인의 열정 그리고 케인의 승리의지를 잘 알고 있다. 토트넘이 최고 레벨에 도달하기 위해서, 그런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케인이 필요하다. 케인이 중요한 위치를 잡을 것이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의 모든 이들이 이런 케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믿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