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은 오는 7월, 방송 10주년을 앞두고 공식 인스타그램에 '다시 보고 싶은 특집'을 제보 받아 두 개의 레전드 레이스를 선정했고 그 첫 번째 특집으로 '초능력전'을 선보이게 됐다.
'초능력전'은 신박한 컨셉트와 상상 이상의 캐릭터들로 당시 큰 화제를 낳으며 명실상부 '런닝맨' 대표 시그니처 특집으로 강렬한 기억을 남겼다. 이번 '초능력전' 레이스는 2017년 1월에 방영된 '라스트 최강자전'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돌아와 더욱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초능력 학교를 배경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멤버들의 초능력과 기상천외한 아이템들이 등장해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특히 각자 초능력을 발휘하던 중 초능력 학교의 비밀이 속속 드러나는 반전이 거듭되어 멤버들은 점점 미궁에 빠졌다.
이번 레이스는 '런닝맨' 시그니처 특집인 만큼 '패밀리 게스트' 배우 강한나와 이상엽이 출격해 더욱 빛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