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캡처 '최애 엔터테인먼트 김신영, 이특이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 6회에서는 '최애' 그룹의 공식 활동명을 선정,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날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최애' 멤버들과 함께 장윤정, 김신영, 이특이 '최애' 공식 그룹명을 고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후보 그룹명으로는 '다트맨', 'JMT', '다섯장'이 물망에 올랐다.
장윤정은 "세상이 우울할 때 나타나는 다트맨(다섯 명의 트로트맨)인 거예요"라며 '다트맨'을 어필했다. 이특은 '장윤정이 발탁한 최애'라는 의미가 담겼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김신영은 "무조건 장윤정의 J로 가자"며 방향을 잡았다.
이에 추혁진이 신조어 JMT를 '장(J)가네 남자(M)들의 트로트(T)'로 재해석한 의견을 내놓는가 하면, 김신영은 "다섯 장입니다. 더도 덜도 말고 그냥 다섯 장만 주십시오"라며 행사 인사 멘트를 맛깔나게 연기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장윤정은 "기본 행사비가 500인 거야"라며 현실 밀착형 그룹명에 힘을 실어 재미를 더한다.
'최애' 멤버들에게 최종 투표를 맡기면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 가운데, 김신영과 이특이 MBC '쇼! 음악중심' 특유의 발랄함으로 소개 멘트를 구사해 폭소를 유발한다. 후보 그룹명으로 활동한다면 어떨지 기발한 상황극으로 열연을 펼친 것. 특히 두 사람은 후보 그룹명 '다섯장', 'JMT', '다트맨'과 찰떡처럼 맞는 소개 멘트를 100% 애드리브로 만들어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최애 트로트 그룹'은 어떤 이름으로 탄생될지, '최애' 멤버들의 마음을 움직인 이름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는 각 분야 레전드 아티스트가 최고의 프로듀서로 변신해 직접 발탁한 멤버들로 최강의 드림팀을 탄생시키는 본격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