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능국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고아성이 김남길과 함께 하는 tvN 예능 '김남길 PJT(가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남길 PJT'는 대한민국 서해에서 동해까지 요트로 대한해협을 가르는 프로젝트. 절친끼리 믿고 떠나보는 바닷길 요트일주로 낯설지만 모두가 꿈꾸는 대한해협 바닷길을 소개한다. 세상에 없던 뉴노멀 여행, 항해 리얼리티다. 앞서 박성웅을 비롯해 '열혈사제'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함께 한 고규필까지 라인업이 확정, 고아성은 홍일점으로 합류한다.
또한 고아성은 3년간 몸 담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계약이 만료됐다. 지난달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면서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당분간 고아성은 새 둥지를 찾기보단 혼자 머물 계획.
'김남길 PJT'는 9월 둘째주 촬영 예정이며 '시베리아 선발대' 이찬현 PD가 연출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