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CLC는 싱글 'HELICOPTER(헬리콥터)'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가졌다. 온라인으로 중계된 행사에서는 멤버들이 오랜만의 컴백에 설레는 모습을 드러냈다.
'헬리콥터'는 트랩 팝(Trap pop)과 EDM 파워하우스(EDM Powerhouse) 장르의 곡으로, '미래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CLC(씨엘씨)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곡이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도전'이라는 두 글자와 함께 헤쳐나가고자 하는 자신감을 막 이륙을 시작하는 HELICOPTER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승연은 "신나고 웅장한 곡이다. 가사가 포인트다. 퍼포먼스도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소개했다.
멤버들은 그간 근황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은 "학교생활 하면서 등산도 시작했다. 요즘 답답할 때가 많은데 등산하면서 자연과 함께 하니까 좋았다"고 말했다. 엘키는 "자기계발에 힘썼다. 건강이 제일 중요해서 면역력 위해 운동하고 다이어트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활동에 몰두한 멤버들, 은빈의 드라마 연기 등의 근황도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