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가 완전체로 10월 말 컴백한다. 지난 2017년 9월 발매했던 'Rollin(롤린)' 이후 약 3년 1개월 만이다.
17일 B1A4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B1A4가 10월 말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B1A4는 지난해 1월 신우의 입대를 앞두고 진행한 팬미팅에서 신우의 자작곡 '반하는 날'을 처음 선보인 후 디지털 싱글로도 발매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WM엔터테인먼트 첫 합동 콘서트 '헬로! WM 온택트 라이브 2020' 무대에 오르며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2011년 5인조로 데뷔한 B1A4는 2018년 진영과 바로의 탈퇴로 3인조로 개편했다. 멤버 신우는 지난달 전역했고, 산들과 공찬은 각각 솔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