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 출시를 앞두고 슈퍼주니어 신동과 규현이 출연하는 웹예능을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에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2부작으로 제작된 웹예능은 신동과 규현이 '세븐나이츠2' 테마송과 뮤직비디오 제작을 의뢰 받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웹예능은 신동과 규현 특유의 위트로 보는 내내 재미를 유발하고, '세븐나이츠2' 관련 인물이 특별 등장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2' 테마곡에서 규현은 새롭게 싱잉랩에 도전하며, 신동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변신해 그들만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웹예능은 이날 오후 6시 예고편 공개를 시작으로 이달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심병희 넷마블마케팅전략실장은 "세븐나이츠의 실제 이용자이기도 했던 신동과 규현이 '세븐나이츠2'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웹예능에 함께 했다"며 "테마곡은 '세븐나이츠2' 게임성을 표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세븐나이츠의 세나송처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 이 게임은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언리얼 엔진4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