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대디 노지훈이 아들의 두 번째 생일날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두 돌을 맞은 이안이를 위한 노지훈, 이은혜의 특별한 생일 이벤트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셀프 두 돌 잔치를 하기로 한 노지훈과 이은혜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특히 이은혜는 케이크 토퍼부터 두 돌 의상까지 뚝딱 만들어내 제대로 금손임을 인증했다.
하지만 마이너스 손 노지훈은 대형 사고를 예상케 했고, 드라이기로 열심히 쌀을 말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그 내막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안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노지훈의 누나들도 집으로 찾아왔다. 이 과정에서 두 돌이 됐지만 여전히 말문이 트이지 않은 이안이를 걱정했다고.
잠시 뒤 노지훈은 홀로 앉아 눈물을 훔쳐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