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가수 겸 비와의 깜짝 투샷(?)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12일 자신의 SNS에 "파마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2분할 사진 속에는 5대5 가르마펌 후 안경을 벗은 장성규와 비(정지훈)의 모습이 나란히 담겨 있다. 장성규는 스타일 변신 후 비와 의외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장성규는 '아놀드파마' '헤어바꾸자' '바로바꾸자' '나로바꾸자' '돈그만꾸자' 등의 유쾌한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성규는 SBS 예능 '나의 판타집', Mnet·tvN '포커스' 등에서 MC를 맡고 있다. 매일 오전 7시 MBC FM4U '굿모닝FM' DJ로 활약 중이다. 비는 지난해 12월 31일 박진영과의 듀엣곡 '나로 바꾸자'를 발표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