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첫방송되는 채널A·SKY 새 예능 '강철부대' 측은 리얼 특수부대 대격돌에 참여할 6부대의 티저 영상을 모두 공개,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초월적 피지컬과 고도의 멘탈을 요구하는 극한의 미션과 리얼 특수부대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부대로 알려진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는 길리슈트 차림으로 등장, 밀접한 움직임으로 수색에 나서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부대원들은 투철한 공동체 정신을 과시하면서도 "여기서는 밥 먹는 시간도 지면 안 돼요"라며 넘치는 승부욕으로 기대를 높인다.
해병대 상위 1% 최정예 특수부대 해병대수색대는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며 100만 해병의 자존심과 명예를 건 대결을 예고한다. 거센 파도를 질주하는 해상 보트 위에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백발백중의 사격 실력을 뽐내며 스펙타클한 쾌감을 선사한다.
최정예 엘리트 요원들로 구성된 대테러 부대 707(제707특수임무단)의 합류 소식에 도전자들은 '707은 솔직히 인정' '나머지 팀 다 붙어도 안 돼요'라며 입을 모아 존경심을 드러낸다. 설산을 강타하는 폭파음과 함께 등장한 707부대원들은 칠흑 같은 어둠을 관통하는 사격 실력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부대임을 입증한다.
6부대 총 24명의 최강 예비역들의 도전으로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단 하나의 대한민국 최강 특수부대는 과연 어느 팀이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