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 ‘코리안 액터스 200(KOREAN ACTORS 200)’은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 200인을 세계 영화제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지난 10년간 한국 영화 흥행작 출연 여부, 영화제 수상 여부, 독립영화 기여도 및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우 200명을 선정한다.
이에 배우 김성균이 선정 돼 한국 영화 해외 진출 플랫폼 코비즈(KoBiz)를 통해 화보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 된 화보 속 김성균은 소탈하게 웃는 낯으로 부드럽고 친근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은 깊은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상반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김성균은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여 왔다. 2012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로 스크린에 데뷔, 이어 영화 '이웃사람'까지 이름을 알리며 이듬해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후 영화 '용의자',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프리즌', '보안관', '신의 한 수: 귀수편' 등과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열혈사제' 외 다수의 장르 불문 작품들을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의 공개와 영화 '싱크홀'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