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 논란'으로 구설에 휘말렸던 인기 유튜버 보겸이 기존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성형 수술을 감행했다.
보겸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 이 영상에서 그는 한 성형외과를 찾아 장장 8시간 반에 걸쳐 성형 수술을 받았다. 앞서 보겸은 지난 5일 "지금 이미지를 완전히 없애고 싶다"며 성형 상담을 받은 바 있고, 이번에 좌우 비대칭 교정, 작은 눈 키우기 수술을 한다.
영상에서 보겸은 수술실로 들어가던 도중, "왜 이렇게 무섭냐", "이게 한국 남자의…"라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취에서 깨어난 보겸은 한참을 횡설수설하더니, 앓는 소리를 냈다. 그러나 성형 후 그의 얼굴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