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민기가 홍윤화와 결혼 4개월 만에 '폭풍 증량'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신혼 4개월차인 홍윤화, 김민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윤화는 이른 아침부터 김민기를 위해 LA갈비와 차돌박이 된장찌개 등 25첩 밥상을 차려줬다.
김민기는 "원래 결혼 전에는 69kg이었다. 정확히 결혼 4개월 뒤 78kg까지 쪘다. 매일 25첩 반상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아침 식사를 하던 김민기는 "반찬들이 전부 맛은 있다. 다음 아침부터는 반찬을 조금만 해서 먹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홍윤화는 "영양이 부족하다"라고 답했다.
한편 홍윤화와 김민기는 10년간에 연애 끝에 2018년에 결혼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