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 터키 슈페르리가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확실히 김민재(26·베이징 궈안)를 주시하는 듯하다.
김민재는 지난 6월 초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와의 이적설을 시작으로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명문 FC포르투에 이어 최근엔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로의 이적설까지 등장했다.
이에 한 터키 매체는 갈라타사라이의 김민재에 대한 큰 관심을 인정하는 흥미로운 기사를 보도했다.
3일(한국시간) 'Fotospor'는 "장기적인 수비수를 찾고 있는 갈라타사라이는 김민재를 원한다. 190cm의 대한민국 수비수 김민재는 스카우트 팀에 포착되었고 중국의 베이징 궈안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예정이다."며 입을 연 뒤
"갈라타사라이의 감독 파티흐 테림은 김민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그의 오랜 친구이자 베이징 궈안의 감독인 슬라벤 빌리치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베이징 궈안의 슬라벤 빌리치 감독은 김민재가 아마 중국 리그에서 최고의 수비수일 것이라고 답했으며 김민재와의 계약을 연장하고 싶지만 유럽에서 뛰겠다는 의지가 확고해 그럴 수 없다"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Fotospor'는 "김민재는 1~200만 유로에 떠날 수 있으며 갈라타사라이가 김민재를 영입한다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마쳤다.
지난 1996년 갈라타사라이 감독으로 부임해 지금까지 무려 4번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파티흐 테림 감독은 2013년부터 2시즌 동안 터키 베식타시 JK를 지휘한 슬라벤 빌리치 감독과 이 기간 동안 인연을 맺은 듯해 보이며
오랜 친구 슬라벤 빌리치 감독이 지난 1월 베이징 궈안 감독으로 부임하자 최근 직접 김민재에 대해 물은 것으로 보인다.
많은 선택지가 펼쳐지고 있는 김민재는 오는 12월 소속팀 베이징 궈안과의 계약이 종료된다.
김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