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 / 사진=본인 제공
최근 임신 소식으로 대중의 축하를 받은 배우 한다감이 개명 소식을 전했다.
한다감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나 완전히 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적 개명 절차를 완료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앞서 1999년 본명 한은정으로 데뷔한 그는 데뷔 20년 차인 2018년 활동명을 한다감으로 변경했다.
사진=한다감 SNS
한다감은 지난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출연, 개명 계기를 언급하며 “7살 때 추락 사고를 당했다. 전신 부상으로 깁스를 1년 했고, 그때부터 몸이 약했다. 그렇게 살다가 20살 때부터 증상이 왔다. 목이 틀어지고 허리가 틀어지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코어 비디오 찍고 데뷔했을 때라 사람들은 내가 엄청 건강한 줄 아는데 촬영 한 신 끝나면 바로 마사지 받았다. 골반이 아파서 비행기도 못 탔다”며 “늘 이렇게 아프면서 살아야 하나 생각할 때쯤 절에 갔는데 스님이 개명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한다감은 “처음엔 안 믿었다. 한은정으로 활동을 많이 했는데 이제 바꾸는 건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과감하게 바꿨다”며 “살면서 지금이 제일 건강하다. 고민은 있지만 이겨낼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2020년 한 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 한다감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47세인 한다감은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됐다”며 “더 조심하고 조심해서 제2의 인생을 다시 걸어나가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출산 예정일은 올가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