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엘르 측은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유와 명품 브랜드 구찌가 함께 한 패션 필름을 공개했다. 올해 29세인 아이유는 해당 영상에서 강렬한 메이크업과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와 함께 엘르 측은 "어릴 때는 타인의 진심을 마주할 때 연약해졌어요. 왠지 모르게 미안하고, 울적한 기분도 들고요. 그런데 지금은 좋아요. 타인의 진심으로 내가 연약해지는 것도, 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도, 혹시라도 울게 되면 더 좋고요."라는 아이유의 코멘트를 함께 소개했다.
이어 "아이유가 노랫말, 그리고 연기를 통해 표현하는 감정들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함께 울고 웃었을까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유의 꿈속을 엿봤습니다.그 어느때보다 반짝이는 순간"이라고 패션 필름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팬들은 "매일이 리즈 경신이네요", "스물 아홉의 아이유 미모, 미쳤다", "눈빛부터가 감수성이 다르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