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배우 공명(본명 김동현)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공명이 군입대를 위한 입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
공명은 당초 입대를 위한 병무청 신체검사 후 재병역 판정을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공명은 입대에 관련해 ‘홍천기’ 등 이미 예정된 촬영 마무리를 짓느라 입영 일정을 조율해 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입대 영장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아직 정확한 입대 시기와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명은 2013년 웹드라마 ‘방과후 복불복’ 시즌1으로 데뷔, ‘혼술남녀’ ‘죽어도 좋아’ ‘변혁의 사랑’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했다. 또 천만영화 ‘극한직업’에서 막내 형사로 나와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달 26일 종영한 드라마 ‘홍천기’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양명대군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tvN 예능 ‘바퀴 달린 집3’에 합류해 성동일, 김희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