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에 대해 '로이더'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버 그렉 듀셋이 김종국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그렉 듀셋의 유튜브 채널에는 김종국과 관련한 모든 콘텐츠가 모두 사라졌다. 약물 의혹을 제기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 영상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듀셋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종국은 약물을 썼을까 안 썼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7일에는 '내가 한국을 화나게 한 것 같다'는 제목의 영상도 올렸다. 게다가 지난 17일에는 보디빌더 황철순을 저격하며, '황철순은 내추럴 트레이닝?'이라는 제목의 영상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