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이용(35·전북 현대)이 웨딩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이용은 오는 19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정 모 씨와 결혼식을 치른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으며, 예비 신부는 심리치료사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접한 팬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매거진 패션 화보인 줄...", "예비 신부님이 거의 미스코리아급 미모시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용은 전북과 국가대표팀에서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 상주 상무(현 김천), 전북에서 K리그 통산 305경기를 뛰어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