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바쁜 연예활동 틈틈이 남자친구와 사랑을 속삭이며 위로를 얻고 있다는 지인들의 전언이다.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지는 6개월 이상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오래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 박나래는 연인 사이로 발전 후 자택이 위치한 서울 한남동 일대에서 선후배 동료 방송인들 및 커플과도 모임을 가지는 등 남친 공개에도 스스럼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에는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 방역 수칙을 지키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박나래는 지난 크리스마스 제주도에서 치른 배우 이시언과 서지승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궁금증을 일기도 했다.
그러나 박나래의 한 지인은 “사귀는 것은 맞으나 결혼을 얘기하기에는 이르다”면서 “두 사람은 보통의 연인처럼 서로를 아끼며 사랑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박나래와 남친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해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