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적 체험을 최대화시킨다.
한국판 해양 어드벤처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이 IMAX 포맷 개봉을 확정했다.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이번 IMAX 포맷 개봉 소식에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모인다. IMAX는 초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영화적 체험에 특화된 포맷, '해적: 도깨비 깃발' 역시 망망대해에서 펼쳐지는 해적들의 항해를 현장감 있게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육해를 아우르는 액션부터 VFX 명가 덱스터 스튜디오의 참여로 완성된 CG까지 높은 퀄리티의 영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별화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볼거리로 재미를 선사할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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