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장르 세계를 자랑하는 오인천 감독의 신작 OTT 시리즈 ‘특수공인중개사 오덕훈’이 공개됐다.
29일 ‘특수공인중개사 오덕훈’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며 공식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는 부동산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미스터리한 사연을 간직한 MIT공대 출신의 엘리트 공학도가 자신의 특수한 장비와 능력으로 집에 얽힌 기묘한 사건을 해결해 간다는 내용을 그린다.
이에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특별한 능력의 공인중개사 오덕훈의 미스터리하고 독특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덕훈은 아이돌 그룹 헤일로의 인행으로 활동했던 주이안이 맡았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 드라마가 시즌제 시리즈물로 기획되었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8편의 에피소드에서는 전체 세계관을 이끌어가는 주요 사건들이 벌어진다며, 차기 시즌의 가능성을 조심스레 전했다.
공인중개사 히어로라는 신선한 소재로 기대감을 더하는 ‘특수공인중개사 오덕훈’은 29일 티빙, 웨이브, 카카오페이지, 왓차 등 OTT 플랫폼과 IP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