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벤틀리가 흥미진진한 실험들과 인생 최대 심부름에 도전해 알차고 뿌듯한 하루를 보낸다.
3일(오늘) 저녁 8시 방송하는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 5회에서는 ‘드리머’(꿈 실현 조력자) 슈르와 함께 과학 크리에이터 꿈 모험에 돌입해, 여러 가지 유익한 경험을 하는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윌&벤은 실험 준비물인 달걀, 츄잉캔디, 콜라 등을 사오는 ‘7세-6세 인생’ 최대 심부름을 부여받는다. 윌리엄은 달걀을 2판이나 사오란 말에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더니, 이내 차분하게 “달걀 2판, 그리고 맥주 하나!”라며 아빠를 위한 특별식(?) 맥주를 챙기는 센스를 보인다. 이에 샘 해밍턴은 눈을 ‘찡긋’하며 “내 아들 맞네~”라고 흡족해 한다. 잠시 후 마트로 출발한 윌&벤은 열심히 장을 본 뒤 실험실로 복귀해 ‘콜라 폭발 실험’에 돌입한다. 여기서 벤틀리는 콜라에 츄잉캔디를 집어넣으며 “원, 투, 쓰리, 포, 파이브”라고 카운트다운을 하는데, 완벽한 영어 원어민 발음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윌&벤을 흥분케 한 콜라 폭발 실험에 이어, 빨대, 고무줄, 나무젓가락 등을 이용해 달걀을 깨지지 않게 보호하는 ‘달걀 사수 실험’도 진행된다. 윌&벤은 열정 모드로 실험에 임하며 점점 ‘꼬마 과학자’가 되어간다. 특히 윌리엄은 꼼꼼한 계획 하에 시도하는 ‘FM 완벽주의’ 모습으로 ‘사이언스 닥터 윌’에 등극한다. 반면 아빠 샘 해밍턴은 벤틀리가 자신의 달걀에 기웃거리자 “내 거야!”를 작렬하며 달걀 사수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제작진은 “윌&벤이 코끼리 치약 실험, 먹방 실험에 이어 콜라 폭발 실험과 달걀 사수 실험 등 쉬지 않고 과학 삼매경에 빠진다. ‘너무 신기했다’, ‘다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한 윌&벤의 알차고 유익한 ‘과학의 날’에 시청자들도 동참해 실험 및 교육 팁을 얻어 가시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귀염뽀짝 장꾸’ 윌&벤, ‘단짠 아빠’ 샘 해밍턴의 꿈 모험을 담은 ENA, ENA DRAMA 채널 가족 예능 ‘해꿈장’ 5회는 3일(오늘) 저녁 8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ENA, ENA DRAMA ‘해밍턴가 꿈의 옷장’(해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