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8기 옥순(조아영)이 9기 옥순(고초희)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하는 한편, 놀라운 미모를 공개했다.
8기 옥순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병 들고 예쁜 척, 사진 찍기 전 급 화장 고치기. 금손 언니덕에 오랜만에 피드 업로드"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옥순은 한 술집에서 '도원결의'라는 이름의 술병을 바라보면서 귀여운 포즈를 취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급하게 메이크업을 고치는 모습으로 인간미를 풍겼다.
이같은 옥순의 사진에 9기 옥순은 "내가 찍어준구"라는 댓긋을 달면서 각별한 사이임을 전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최근 '인기녀', '대세녀'의 상징인 옥순 타이틀을 단 인연으로 깜짝 만남을 가졌고 '나는 솔로' 기수를 뛰어넘는 자매의 정을 느끼게 해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나는 솔로' 8기 옥순은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출신 마케터로 현재 블록체인 플랫폼 회사에 근무 중인 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