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뷸러스’가 오는 11월 전 세계 시청자들을 패션계로 초대한다.
넷플릭스는 ‘더 패뷸러스’가 오는 11월 4일에 공개된다고 27일 밝혔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드라마다.
명품 브랜드 홍보 대행사 과장 표지은 역을 맡은 채수빈은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넘치는 커리어 우먼의 당당한 모습을 그린다. 최민호는 매사 심드렁했지만, 사랑과 꿈을 알아가면서 성장해가는 프리랜서 리터쳐지우민 역을 연기한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화려한 조명에 둘러싸여 열정으로 뜨겁게 빛나는 표지은과 지우민의 밀레니얼 라이프를 엿볼 수 있다. 표지은과 지우민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는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웃겨서 촬영이 힘든 적은 진짜 오랜만이다. 팀워크도 좋고 환상의 호흡이었다”고 자신한 채수빈의 말처럼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더 패뷸러스’는 오는 11월 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