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서 코스프레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스타가 정상 개최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올해 5회째를 맞는 ‘지스타 2022 게임코스프레어워즈‘가 내달 20일 부산 벡스코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게임코스프레어워즈는 게임 속 캐릭터들의 모습을 재현하고 ‘코스프레‘의 다양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지스타 대표 문화축제로,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본선은 11월 20일 벡스코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지스타 홈페이지에서 를 이달 31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본선 진출 및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600여 만원과 부상이 제공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는 온라인 ‘지스타TV‘ 채널을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조직위 측은 “국내 유일의 게임 관련 코스튬 행사인 ‘지스타2022 게임코스프레어워즈’는 매년 수준 높은 참가작들로 지스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며 “특히 지스타가 정상 개최되는 올해는 그 열기와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스타 2022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와 온라인 지스타TV를 통해 진행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