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이 남편 이봉원과 든든한 큰아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미선은 17일 개인 채널에 "아버지와 아들. 고구마 캐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부자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이봉원과 아들은 밭에서 고구마를 캐면서 열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봉원은 허리 숙여서 열심히 일하는 아들의 모습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어서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후드 티셔츠로 얼굴을 가렸지만,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아들의 뒤태에 네티즌들은 궁금증을 드러냈다. 박미선의 아들 키는 180cm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해 라디오에 출연해 "아들이 연기를 하고 싶어 하는데 쉽지 않다. 지금 단역하고 엑스트라도 하고 열심히 다니고 있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아들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박미선은 지난 1993년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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