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인생은 아름다워'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는 18일 하루 동안 1만 784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6만 4462명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지난달 28일 개봉,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나타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 세연(염정아 분)이 남편 진봉(류승룡 분)과 함께 첫사랑을 찾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이 영화는 개봉 14일째에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입소문의 저력을 보여줬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