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률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2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JTBC ‘재벌집 막내아들’ 3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10.8%를 기록했다. 지난 2회 시청률인 8.8%와 비교했을 때 2.0P%상승한 수치다.
금토일 파격 편성으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 18일 첫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은 6.1%를 기록, 이후 3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며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격변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관전 포인트다.
같은 날 방송된 tvN ‘슈룹’은 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13.4%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