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이엔티는 “평생을 연기에 헌신해 온 백일섭을 한 가족으로 모시고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한다.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의 산증인이자 현재까지 연극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백일섭의 열정을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일섭은 지난 1965년 KBS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60여년간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그랜파’, ‘모던패밀리’,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도 했다.
현재 백일섭은 연극 ‘아트’(ART), ‘장수상회’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고 있다.
한편 백일섭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네모이엔티는 영화, 드라마를 비롯해 주요 뉴미디어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전문 인력이 새롭게 의기투합해 설립한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