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양이 방탄소년단 지민과 역대급 협업을 예고했다.
4일 태양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태양과 지민은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두 아티스트의 만남인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 선사할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독보적인 보컬을 가진 태양과 차별화된 음색을 지닌 지민의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져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태양의 새 디지털 싱글 ‘바이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