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에서 그는 한 카페를 배경으로 러블리한 니트를 입고 조용히 앉아 생각에 잠긴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우아한 모습이었지만, '무기력증'이라는 고백이 반전이었다.
채림은 "나와 무관할 거 같았는데"라면서 "얼른 집에 가서 이든이의 '에너지 파워!' 장풍을 받아야겠다"고 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세월 거꾸로 사시나요?", "누가 애엄마로 볼까요? 예쁘십니다", "예쁜 모자,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채림은 이혼 후 아들을 양육하며 MC와 연기자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