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박로사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지난 29일 방송된 37회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6.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항상 양보해야 했던 K-장녀(한국의 장녀) 김태주(이하나 분)와 톱스타로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이상준(임주환 분)이 만나 벌어지는 유쾌한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드라마는 특히 주인공들의 공간을 고급스럽게 연출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더욱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CC글라스(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는 이 드라마에서 고급 인테리어 스톤인 센스톤 울트라, 프리미엄 창호인 홈씨씨 윈도우, 친환경 데코레이션 필름인 비센티 데코 등 고품질 인테리어 제품을 제공해 주인공들의 공간을 고급스럽게 연출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극 중 주인공 이상준(임주환 분)의 엄마인 장세란(장미희 분)의 집 거실에 아트월로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센스톤 울트라는 이탈리아에서 전량 수입되는 프리미엄 인테리어스톤이다. 실제 대리석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내구성과 내오염성 등이 우수해 바닥이나 주방 외에도 아트월이나 외벽 등 실내외 어느 곳에나 적용이 가능한 고급 인테리어 마감재로 평가받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미(안지혜 분)가 이상준에게 전화해 장지우(정우진 분)가 그의 숨겨진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폭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상준은 김태주의 가족을 찾아가 조카 장지우가 자신의 혼외자라고 고백하며 이혼을 선언했다. 이어 이상준은 기자회견까지 하려 했지만 왕승구(이승형 분)가 이를 말렸다.
왕승구는 이상준에게 장영식(민성욱 분)이 유전자 검사 결과 등기 봉투를 가로채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모습이 담긴 CCTV를 보여줬다. 이를 본 이상준은 혼란스러워했고 왕승구는 장영식을 못 믿겠다며 유전자 검사를 다시 접수하고 결과도 직접 가서 받겠다고 밝혔다.
이때 도박을 하다가 경찰이 들이닥쳐 잡히고만 이장미는 장영식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확신하고 복수하고자 이상준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한테 엄청난 비밀을 알려줄게. 당신 그동안 속았어. 장지우는 네 아들이 아니야. 사촌 형이 널 속인 거야”라고 폭로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주말 안방을 책임지고 있는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홈씨씨 인테리어가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드라마가 극 중반을 넘으며 빠른 스토리 전개로 몰입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청자분들께 홈씨씨 인테리어를 소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