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가 컴백 전 남다른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트라이비는 지난 6일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W.A.Y) 수록곡 ‘위치’(WITCH)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트라이비는 시스루와 망사로 포인트를 준 유니크한 올블랙 패션으로 고혹적이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무대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트라이비는 ‘위치’ 안무를 직접 창작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이들은 ‘로보’(LOBO), ‘메무 아가무’(Memu Aagamu), ‘인 디 에어’(In The Air) 등 안무 창작에 꾸준히 참여해 뛰어난 역량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웨이’를 발매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