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데뷔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집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 출연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집 내부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별빛 조명, 뱀 무늬가 있는 식탁 등 화려함으로 가득 찬 김재중의 집. 그는 “너무 포근하면 집 밖으로 안 나갈까봐 일부러 집 같이 안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밖에 나가 화동적으로 사람들과 만날 목적으로 집을 그렇게 꾸몄는데 야리꾸리한 조명 밑에 혼자 있으니까 더 외롭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