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관리 전문 업체 슬림쿡(대표 배경진)이 스마트한 점심구독 서비스 ‘슬림쿡 런치’ 출시 기념으로 ‘이심점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직장인들이 겪고 있는 ‘런치 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점심 식사와 커피까지 구독 서비스를 활용해 알뜰살뜰 생활비를 절약하려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의 취향도 반영했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참여할 수 있다. ‘점심식사 도시락’ 단독 상품과 ‘점심식사+간식’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2~4인이 함께 신청하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슬림쿡 런치는 맛있지만 가볍고 건강한 샐러드 식단을 만들어 온 슬림쿡의 10년간 요리법과 새벽 배송 노하우로 탄생한 점심 구독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식비·배달비·메뉴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데 초점을 뒀다.
서비스 구성은 크게 두 가지로 이루어진다. 기본 구독 상품은 점심식사 도시락만 제공하며, 또 다른 구독상품은 도시락+간식을 포함한 구성이다. 점심 구독 요청자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식·중식·양식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로는 쉬림프&갈릭야채볶음밥, 마파두부비프덮밥, 포크안심숙주볶음 등을 선보인다.
슬림쿡 관계자는 “슬림쿡 런치는 서울·경기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전문 상품기획자가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가성비 높은 건강 식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슬림쿡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완료한 업체로 신선한 샐러드와 균형 잡힌 식단을 새벽배송, 문앞배송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연예인 컴백식단, 단기 몸매관리 식단으로 입소문나면서 2014년부터 올해 2월까지 약 27만명의 고객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