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일간스포츠는 다음 달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는 장미인애의 웨딩화보를 단독 입수해 공개했다.
장미인애는 비연예인 사업가와 교제를 이어온 끝에 지난해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에 앞서 5월 혼전임신 소식을 알렸던 장미인애는 10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그는 출산 이후인 지난해 10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엄마가 되었어요.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아들 사진을 직접 공개, 남다른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이를 품에 안은 뒤 뒤늦게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장미인애에겐 더욱 남다른 날이 될 터. 동료 연예인들 역시 장미인애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먼저 축가는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2’ 우승자인 안성훈이 부르고 사회는 방송인 조세호가 맡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다음 달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다.
장미인애는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이후 ‘신입사원’,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등 여러 편의 드라마와 ‘오리진’, ‘90분’ 등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