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9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으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45위에 올랐다.
또한 이 곡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 기준 10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집계기간 4월 14~20일)에 자리하는 등 발매된 지 반년이 지난 시점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준 르세라핌은 오는 5월 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언포기븐’(feat. Nile Rodgers)은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마돈나(Madonna), 비욘세(Beyonce)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과 호흡을 맞춘 나일 로저스가 기타 피처링을 맡아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르세라핌이 ‘언포기븐’으로 전작의 흥행 계보를 이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컴백에 앞서 26일 성수동에 위치한 쎈느에서 첫 단독 팝업 스토어 ‘LE SSERAFIM 2023 S/S POP UP’을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