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가오갤3’)이 마블 부활 신호탄을 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3’은 어린이날이었던 5일 하루 동안 50만 96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 다소 부진했던 마블 스튜디오는 ‘가오갤3’은 흥행 돌풍으로 활력을 찾게 됐다.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43만 2475명의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 어린이날 극장 흥행을 ‘가오갤3’과 함께 이끌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