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공개된 배우 겸 가수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에 대해 이승기 측이 입장을 밝혔다.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25일 일간스포츠에 “방송에 알려진 신혼집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확인도 없이 방송을 내보낸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불편한 내색을 비쳤다.
이어 “현재 방송사 측과 연락을 취해 조치를 요구했으며, 다른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tvN ‘프리한 닥터’ 29일 방송분 예고편을 통해 ‘스타 부부의 랜선 집들이 특집’ 이승기-이다인, 현빈-손예진, 황재균-지연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에서 이승기, 이다인 부부 집에 대해 363평 대저택이며 자동차를 12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규모라고 전해 놀라움을 샀다.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해당 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화촉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승기는 최근 ‘형제라면’(TV조선), ‘강심장리그’(SBS) 등 새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면서 예능인으로서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