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현리마을 마을 잔치를 이어간다.
오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개미와 베짱이’에서는 ‘1박 2일’ 멤버들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주 만반의 준비 끝에 시작한 현리마을 잔치에 딘딘이 포문을 열며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고, 김종민과 문세윤의 기똥찬 진행실력에 잔치 현장 분위기는 무르익어 갔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박사’를 패러디한 유선호가 ‘몽키매직’을 선곡, 넘치는 끼를 발산한다. 멤버들의 경쾌한 발재간에 현리마을 막내 어르신이 맨발로 춤을 주고, 이에 질세라 유선호도 무아지경 댄스 삼매경에 빠지는 등 ’1박 2일‘ 막내와 ’현리마을‘ 막내가 만나 흥을 폭발시킨다.
나인우는 무대를 즐기는 어르신을 향해 “아이고 잘 추시는데”라고 적재적소에 맞는 추임새를 넣으며 분위기를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는 전언.
마지막 무대로 코요태의 ‘만남’이 시작되고 연정훈은 인간미 넘치는 가창 실력으로 어르신들로부터 한 소리를 듣게 된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드는 등 무대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 오후 6시 1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